
Ethiopia Sidama Bensa Kokose Basha Bekele Natural
| 테이스팅 노트 | |
|---|---|
| 로스팅 | 언더 디벨롭 |
| 가공 | 내추럴 |
| 품종 | 74158, 74112, 74110 |
| 재배고도 | 2,300 m |
| 농장 | 바샤 베켈레 |
| 지역 | 시다마, 벤사, 무라고 |

바샤 베켈레는 시다마 벤사 지역의 프로듀서로, 2024년 에티오피아 COE(Cup of Excellence)에서 1위를 차지하며 에티오피아 내 뜨거운 프로듀서로 이름을 날리고 있습니다. 코코세 마을은 해발 2,300m에 위치한 고산지대로, 서늘한 기후 덕분에 밀도 높은 체리가 자라기에 적합한 환경을 갖추고 있습니다. 코코세 로트는 바샤 베켈레가 직접 운영하는 드라이밀에서 가공되었습니다. 선별된 체리를 약 20~25일간 아프리칸 베드에서 천천히 건조해 향미를 안정적으로 끌어올렸습니다. 바샤 베켈레는 벤사 지역의 여러 마을에서 고품질의 체리를 수매해 각 마을 특성에 맞는 방식으로 가공하며, 이번 코코세 로트 역시 그의 정교한 관리 아래 완성되었습니다. 다른 로스터리에서 이 원두를 시음했을 때의 기억으로는, 잘 익은 딸기와 복숭아의 단맛을 베이스로 열대과일의 뉘앙스가 어우러지며, 플로럴한 아로마가 인상적이었는데요. 안타깝게도 저의 코코세 내추럴은 에티오피아 내추럴 로스팅 첫 번째이자, 실패작이 되어버렸습니다. 언팝 상태로 배출하는 실수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매우 은은하게 깔리는 딸기 노트가 남아 있어, 그 잠재력이 느껴졌기에 더욱 아쉬움이 남는 로스팅이었습니다.